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는 자사 헬스케어 포털 `해빛`을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사이트(m.havitcare.com)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해빛 모바일 웹사이트는 질병·질환 등 의료정보, 임신·출산 등 육아정보, 운동·영양·환경 등 건강정보, 동영상시리즈 해빛TV 등의 모든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디자인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모바일 웹사이트에는 기존 병원찾기 서비스 중 `응급실 보기` 메뉴를 추가해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까운 응급실에 곧바로 연락하고 지도를 통해 위치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꼼꼼한 육아관리를 위한 `육아수첩` 서비스도 신설됐다. 캘린더 형식으로 제공되는 `육아수첩`은 임신에서부터 태교, 출산, 육아과정을 포토일기 형식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출산 후 예방접종 체크리스트, 시기별 건강 가이드 등의 맞춤형 육아정보도 제공된다.
이 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댓글만으로도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소셜댓글` 기능도 추가했다.
김민정 코오롱베니트 헬스사업기획팀장은 “의료건강 정보야말로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가 필수적”이라며 “모바일의 휴대성과 편리성을 활용해 생활에 꼭 필요한 건강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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