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7일부터 4주에 걸쳐 사회적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찾아가는 `제6회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 나눔 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 임직원과 귀뚜라미 부녀봉사회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자가 참여한다.
1주차인 7일에는 파주시 어린이 청소년 보호시설의 학생 22명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시설의 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철원 안보관광지를 둘러보는 나들이 활동과 한탄강게르마늄온천호텔에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2주차인 14일에는 시흥시 소재 국민생활기초수급자 6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배달,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한다. 김장, 시설 대청소, 독거노인 가구의 집수리와 생필품 지원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워밍업 코리아는 2007년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이 연계해 선보인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다.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가스안전요원과 보일러 기술자들이 직접 찾아가 난방시설 점검과 교체 작업도 진행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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