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는 오는 8일 학생회관 광장에서 `2012 지능로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대학 지능로봇공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32점의 최첨단 로봇과 지능시스템을 일반인에 선보인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밸런싱 휴머노이드 로봇, 키넥트를 이용한 모션캡처 인간형 로봇, 위급상황인지로봇, 이족보행로봇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는 학과에서 직접 개발한 무인자동차 시승 체험 외에 자동충전 로봇·무인 비행 로봇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용호 목원대 지능로봇공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지능로봇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미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