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ET(사장 윤수영)은 삼성전자·미니게이트와 모바일 기반 스마트 무역·물류정보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으로 연내 KTNET 무역·물류 포털 서비스(uTradeHub)를 모바일 기반 서비스로 개발한다. 모바일 서비스는 삼성전자 스마트패드 제품에 기본 프로그램으로 탑재할 방침이다. 또 3사 공동으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uTradeHub는 무역업무 단일창구 포털사이트다. 무역·물류업체가 인터넷으로 사이트에 접속하면 마케팅·외환·통관·물류·결제 등 모든 무역 업무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