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패드도 이젠 삼성이 대세?

삼성전자 스마트패드 점유율 늘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패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6일 IDC 예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삼성전자가 18.4% 시장을 차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애플은 65.5%에서 50.4%로 하락하며 안드로이드 진영의 거센 반격에 부딪혔다. 전체 스마트패드 시장은 지난해보다 50%가 늘어난 총 2800만대 규모로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3분기 500만대 스마트패드를 공급하며 지난해 3분기 대비 325%나 성장했다. 애플은 1400만대 아이패드를 공급해 26% 성장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10.1 출시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 시장 점유율이 떨어진 것은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와 구글 넥서스7 등 안드로이드 제품 선전 때문이다.

아마존 킨들파이어는 미국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9%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넥서스7을 제조하는 대만 에이수스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240만대를 판매, 8.6%로 점유율이 증가했다.

IDC는 4분기에는 애플 반격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이 이달 초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4세대를 출시하는 등 시장 점유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2년 3분기 전세계 스마트패드 시장 점유율


자료:IDC

스마트패드도 이젠 삼성이 대세?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