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도전을 하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최근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실시한 ‘창업 경험과 계획’이라는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사업운영 미숙(63.3%)과 마케팅, 홍보부족(44.4%), 등에 이어 창업에 실패한 이유로 ‘유행 타는 아이템이었기 때문’(25.3%)이라는 대답이 순위권에 들었다. 즉 유행을 타는 반짝 아이템이 아닌 시장성이 검증된 유망 창업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유망한 창업 아이템의 조건은 무엇일까? 바로 지속적인 수요로 인한 안정성, 그리고 희귀성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생활편의 기술창업의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다.
철물 판매부터 도배 및 목공, 인테리어, 수리, 방역 등의 출장 시공까지 제공하는 ‘아이러브 맥가이버 핸디맨 전문점(이하 아이러브 맥가이버)’은 생활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과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안정성을 인정 받고 있다. 10월에만 해도 전국에 3개 지점이 오픈 했고 교육 중인 예비 점주도 상당수다.
몇주전 아이러브 맥가이버 울산 신정점을 오픈한 이은석 점주(47세)도 아이러브 맥가이버의 전망을 보고 창업을 하게 된 사례다. 15년간 대기업의 지사장으로 근무했던 그는 창업에 도전하기 위해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인 프랜차이즈 목공 학원에 다녀봤다. 하지만 본사 이익위주의 높은초기 창업 비용의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창업 아이템을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이 자본의 안정성이었던 이 씨는 대출이나 빚을 내지않고 순수 내 자본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소자본기술창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러던 중 750만원 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말에 아이러브 맥가이버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이 나이에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전문 교육 기관인 아이러브 맥가이버 인테리어 기술학원에서 유능한 강사진에게 실무 위주의 교육을 받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 매장 오픈 후에도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대매장들과의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란 생각도 들었지만, 기술창업은 자신의 노력과 발품으로 매출이 이뤄진단 생각에 아이러브 맥가이버를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교육부터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돕는 아이러브 맥가이버는 앞으로 기술창업 프랜차이즈로서의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프랜차이즈 브랜드 론칭 기념으로 1호점부터 10호점까지 교육비를 면제해주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창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정적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러브 맥가이버가 기술창업 분야를 선도할 지 주목 받고 있다. 창업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