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는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X-E1`의 예약 판매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예약 판매 구입 후 후지필름 홈페이지에 정품등록을 하면 정품 카메라 가죽 케이스를 증정하며 3년 AS를 보장한다. 이는 X시리즈 카메라의 일반 보증기간보다 1년 연장한 것이다.
정품 등록은 오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를 통해 진행한다.
X-E1 예약 판매는 렌즈를 포함한 렌즈킷 패키지로 선보인다. 렌즈킷은 X-E1 본체와 XF18-55㎜ F2.8-4R LM OIS 렌즈로 구성됐으며 출시 가격은 179만9000원이다.
예약 판매 행사는 신세계몰, 컨시어지, 이매진 전점에서 진행하며 오는 15일부터 순차 배송한다.
X-E1은 236만 화소 OLED 전자식 뷰파인더를 채택했다. 전문 사진작가들이 사용하던 프로비아, 벨비아, 아스티아 등의 필름을 디지털로 구현해 자연스럽고 풍부한 필름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배재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X-E1은 후지필름의 기술력을 집결한 야심작”이라고 설명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