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봉씨가 KDB생명이 7일 문을 연 파이낸셜 아트 연구소 소장으로 영입됐다. 이 연구소는 고객을 위한 경제·금융교실 운영, 재무설계 전문가 양성 등을 하게 된다. KDB생명은 연구소 이름에 좋은 예술품이 갈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것처럼 자산 관리를 잘하겠다는 의미로 `아트`를 담았다. 여운봉씨는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 겸임교수, 에이플러스에셋 수석연구위원, Lamp 평생자산관리연구소 부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뉴욕대 폴리테크닉인스티튜트에서 금융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