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퍼니처(www.chals.co.kr)는 `소통(communication), 생각하다(think), 원하다(want), 삶(living), 고객(customer)`이 가진 글자의 조합으로 이름을 딴 전문몰이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먼저 알고 고객의 입장에서 판매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출발, 품질 좋은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주목할e쇼핑몰]가구 전문몰 `찰스퍼니처`](https://img.etnews.com/photonews/1211/352528_20121108190504_094_0001.jpg)
찰스퍼니처의 강동혁 대표는 가구 공장에서 물건을 사서 가구점에 파는 개인 사업을 하다가 온라인 시장에 뛰어 들었다. 사업을 하면서 알게 된 가구 공장과 자체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픈마켓 시장에서 가구 판매를 시작했다.
3년 동안 직접 전국 가구 배송을 다니면서 고객을 만나고 소통하며 좀 더 전문화된 콘셉트를 가지고 가구를 만들어 판매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다. 이후 강 대표는 카페24(www.cafe24.com)솔루션을 통해 전문몰을 창업했다.
찰스퍼니처는 전체적으로 정결하고 조용한 느낌, 절제미와 심플함이 있는 젠(Zen) 스타일을 추구한다. 현재 침실, 거실, 주방, 서재 가구, 소품, 의자, 프로방스, 스칸디나비아 등 총 9개 카테고리로 나뉘며 약 1000여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구 시장은 봄, 가을이 성수기인 만큼 그 시즌에 새로운 디자인들이 많이 출시된다. 이 시기에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상품군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것이 찰스퍼니처의 장점이다. 자체 제작 상품은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수시로 선보여 다른 전문몰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고객의 90% 이상은 신혼부부다. 충분한 정보력을 가지고 구매를 하는 젊은 세대를 대하다 보니 최신 트렌드나 합리적 소비를 위한 가격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다. 혼수 가구를 장만하는 이들 외에도 싱글족이나 디자인 가구를 선호하는 이가 늘면서 고객층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찰스퍼니처는 일산에 쇼룸도 운영 중이다. 가구의 특성상 실물을 보고 싶어 하는 고객들이 많아 오픈 했는데 지방 고객도 쇼룸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블로그와 페이스북도 개설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구 디자인이나 인테리어 관련 콘텐츠를 올린다.
찰스퍼니처는 전문몰에서의 인기를 기반으로 국내 각 지역별로 직영점 오픈을 계획 중이다. 강 대표는 “향후에는 중국이나 일본 가구 시장에도 진출해 국내 가구의 경쟁력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전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