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남지역연합회가 주관하는 `경남과학문화콘서트 2012`가 10일 한국전기연구원(KERI) 강당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도내 중·고등학생, 교사 및 학부모 등 240여 명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부젤라 만들기, 지오픽스 다면체 만들기, 스도쿠 학습, 과학기술특강 및 과학퀴즈대회 등이다.
이날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은 `신비의 돌 자석 나침반에서 스핀트로닉스 기술혁명까지`를 주제로 특강한다.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프로그램과 과학송·과학마술 경연대회 수상작 시연, 로봇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참석 학생에게는 KERI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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