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만 사용해도 돈 번다? ‘앱테크’ 어플리케이션 인기](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11/09/21.jpg)
폭발적으로 늘어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최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만 사용해도 돈을 버는 ‘앱테크’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광고를 시청하면 포인트로 보상금을 제공하거나 휴대폰 요금을 줄여주는 앱테크 어플리케이션 일명 `돈 버는 앱`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잠깐 들여다보기만 해도 수익이 생기는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돈 버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이에 간단하게 용돈벌이 할 수 있는 앱들을 모아봤다.
■돈버는 놀이터
쿠스타가 출시한 돈버는 놀이터는 문화생활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신개념 앱테크 엔터테인먼트 어플로 문화생활에 초첨을 맞추고 있어 현금성 리워드와 동시에 문화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방적인 광고가 아닌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내용들을 함께 제공해 광고 시청자 역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종 시사회 혹은 출판사에서 출시된 작품들의 정보를 보고 간단한 퀴즈를 풀거나 무료 앱을 받으면 50~10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시사회 초청권이나 도서를 받을 수도 있다. 모인 적립금으로는 각종 제휴 업체들의 상품을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쇼 또는 현금으로 교환 가능하다.
■애드라떼
애드라떼는 적립금을 모으면 라떼 스토어를 통해 카페와 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앱테크 어플이다. 애드라떼 역시 광고를 본 후 퀴즈풀이, 추천 무료 앱 내려받기, 특정 사이트 회원 가입, 체크카드 신청 등을 하면 건당 100~1천2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3만원 이상 모이면 현금화도 가능하다.
■폰플
스마트폰 통신비가 걱정된다면 폰플을 추천할만하다. 폰플은 광고를 보고 나서 관련 문제를 풀거나 추천하는 앱을 써보고 후기를 작성하면 100~500원씩 적립해주는 앱테크 앱이다. 이를 3천원 이상 모으면 통신요금에서 해당 금액을 할인 받거나 현금으로 찾을 수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 가입자 모두 사용 가능하다.
■애즐
적은 적립금이라도 모이는 즉시 사용하고 싶은 이용자에게는 애즐이 좋다. 사용이 가능한 누적 포인트의 기준이 없어 적립된 코인이 적어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편의점이나 카페 등 사용장소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코인에 맞춰 활용하면 된다. 애즐은 활동 점수를 모아 다양한 상품과 교환할 수 있는 앱으로 회원가입이나 설문조사 참여, 앱 내려받기 등을 통해 `코인`을 모을 수 있다. 단 적립된 코인은 상품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