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우주력과 공군 전력 발전을 위한 IT융합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공군은 9일 공군회관에서 `2012 공군 정보통신발전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군본부와 연세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전자신문, 지식경제부, 한국통신학회 등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원모 전자신문 대표가 `스마트 혁명과 국방융합 IT`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어 △공군 전력발전을 위한 IT융합 추진방향 △사이버·전자전에 대비한 IT융합 발전방향 △민·군 기술협력을 통한 IT융합 추진전략 등 세가지 분야에서 14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세미나 현장에는 최신 IT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전자통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전자부품연구원, 삼성전자, 시스코, 오라클, LIG넥스원, 미국 CACI 등 국내·외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회도 진행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