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S(대표 양희천)는 9일 `KTDS IT나눔봉사단`과 결연된 지역아동센터의 IT환경 개선을 위한 컴퓨터와 스마트 홈패드를 기부했다. 1사1촌 자매마을에서 정성껏 키운 강화섬쌀 170포, 고구마 250상자 등도 구입해 증정했다.

지난 달 40여명으로 확대 구성한 KTDS IT나눔봉사단은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찾아가 소외된 아동을 대상으로 IT나눔 교육을 펼치고 있다.
양희천 KTDS 사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정서적·지식적인 측면에서 소외 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아동들이 나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2008년 회사설립 이후 지역 아동센터의 환경개선과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성금 기부를 해오고 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