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바이오메드(대표 정병삼)는 아이패드을 활용해 피부를 진단할 수 있는 피부 전문가용 피부 진단 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옵토바이오메드에서 자체 개발한 `아이패드 더마 비전`은 태블릿 PC의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통해 피부의 멜라닌 및 에리즈마, 피부톤, 모공, 주름, 색소침착, 얼굴 치수를 분석하는 피부 전문가용 진단 앱으로 피부관련 종사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 피부진단시스템은 가격이 비싼 편이였지만 좀더 다양한 피부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대의 태블릿 PC를 이용한 피부진단 및 전후 비교에 용이한 피부 분석 앱으로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피부 진단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태블릿 PC를 이용해 촬영하고 전후를 정량적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아이패드용 거치대와 LED 조명을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태블릿 PC용으로 출시된 이 앱은 전문가용 피부진단 앱으로 전문가의 피부상담을 위해 다양한 분석 기능을 제공하여 시술 전후의 비교 분석 및 화장품 사용 후의 정량적인 그래프 분석이 가능해 피부 상담에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