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사회적 기업에 `경영 컨설팅` 지원

효성(대표 이상운)은 공부의 신·딜라이트·시지온 등 사회적 기업 9곳에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효성은 이들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월 1회 맞춤형 컨설팅을 정기 제공하고, 경영 이슈별 진단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효성 조현택사장(오른쪽)과 함께 일하는 재단 정태길 사무국장이 사회적 기업 지원 협약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아울러 중간 성과 점검 및 간담회, 경영 정보 공유회의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효성 측은 “사회적 기업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