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케이사이언스(대표 조금용)가 손목 운동기와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를 결합한 `라이토즈팩`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호환성이 뛰어나 일부 스마트패드(태블릿PC)를 제외한 모든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시 출력 전압이 떨어지지 않아 충전 속도와 효율성이 뛰어나다. 자체 개발한 IC칩이 내장돼 모든 스마트폰을 3시간 이내에 완충할 수 있다.
특히 압전소자를 이용해 손목 및 악력 운동을 통해서도 전기 에너지를 발생시켜 자체 충전이 가능하다. 단순히 가지고 다니는 보조 배터리 개념에서 벗어나 일상 생활에서 가벼운 운동을 통해 충전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손가락 내 신경을 이용하고, 혈관을 자극해 피로 해소는 물론이고 기초 체력 향상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손전등 기능과 초음파를 이용한 해충퇴치 기능도 부가적으로 갖췄다. 문의(02)3445-3576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