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NIPA·KISA 등 중기 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

한국수출입은행(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의 EDCF/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의체는 수은을 비롯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터넷진흥원, 환경산업기술원,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총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유관 산업별 강점을 살려 국내 중소기업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국제조달 수요를 적극적으로 활용에 수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심섭 수은 부행장과 조윤홍 인터넷진흥원 실장 등 각 기관 대표는 이날 오전 수은 본점에서 협의체 구성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조윤홍 한국인터넷진흥원 국제협력실장, 김종현 해외건설협회 사업지원본부장, 황수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부회장, 심섭 수은 부행장, 김선봉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기반조성본부장, 정동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본부장, 박희병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전무(왼쪽부터)가 협약서를 펴보이고 있다.
조윤홍 한국인터넷진흥원 국제협력실장, 김종현 해외건설협회 사업지원본부장, 황수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부회장, 심섭 수은 부행장, 김선봉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기반조성본부장, 정동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본부장, 박희병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전무(왼쪽부터)가 협약서를 펴보이고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