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코리아, 국제 특송 서비스 접수시간 연장

FedEx(페덱스)코리아가 전국 주요 지역 고객의 해외 당일 발송 접수 마감시간(cut-off time)을 최대 2시간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페덱스 주요 국제 특송 서비스 IP(International Priority) 및 IE(International Economy)의 접수시간을 13일부터 연장 운영한다. 서울의 경우 기존 오후 5시에서 한 시간이 연장된 오후 6시, 수도권을 포함한 서울 이외 지역은 30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 물품접수 마감시간을 연장했다.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물품접수 마감시간 연장은 국내 고객 서비스 개선으로 사업을 도약하기 위한 회사의 장기적 노력을 반영한 것”이라며 “특히 전담 물류팀이 없는 국내 중소기업 고객은 연장된 당일 발송 접수 마감시간으로 보다 여유롭게 배송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