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론(대표 김형준)은 열처리 장비 사업의 호조로 3분기 매출이 전 분기보다 약 22% 늘어난 12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저온폴리실리콘(LTPS)·산화물(옥사이드) 박막트랜지스터(TFT) 기판 공정에 필요한 열처리 장비 전문회사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분기보다 늘었다.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전 분기 19억원보다 약 37%가 증가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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