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동희)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에티오피아 라스데스타 병원과 피체 병원에서 현지 안질환 환자의 시력 개선을 위한 안질환 의료캠프 `아이캠프(Eye Camp)` 행사를 개최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해외 저개발국가의 안질환 치료 및 실명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제 NGO 비전케어에 지난 5월에 이어 안질환 의료캠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2차 캠프 기간 동안 약 300여명의 안질환 환자들이 백내장 및 사시수술 등 개안수술과 안질환 진료 혜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대우인터내셔널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벌인`전사 안경기부 캠페인`에서 안경테 200여개를 모아 현지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