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성장기업을 위해 운전자금 1000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시설투자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성장기업 이차보전 특별융자` 지원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9일부터 23일까지며, 시 경제정책과로 지원하면 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업력 2년,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제조 및 제조관련 서비스 분야며, 매출과 수출 및 일자리 창출이 전년대비 20%이상 증가한 기업이다.
융자한도는 기업당 5억원이며, 연 2.5%의 이차보전방식으로 지원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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