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청소년 놀이문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e-樂(이락)`을 개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중 청소년 놀이문화 스마트폰 앱을 선보인 곳은 부산이 처음이다.
이락은 건전한 놀이문화와 각종 수련활동·문화존 행사·자원봉사참여 등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다.
청소년 문화존, 청소년수련원(관)·문화의집, 청소년 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등이 운영하는 행사와 위치 정보가 담겨 있다.
부산시는 지난 11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앱 스토어는 현재 등록 준비 중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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