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PR협회(회장 정상국 LG 부사장)는 지난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2 PR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김경해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사장, 원우현 고려대 명예교수, 김명하 김&에이엘 회장 등 전임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진과 PR관련 학회 및 PR업계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2012 한국PR대상` 대상은 우체국쇼핑이, `2012 올해의 PR인 상`은 KT 홍보실장 이길주 전무가 각각 수상했다.
정상국 한국PR협회장, 심인 서강엔터프라이즈(주) 대표, 이노종 브랜드평판연구소 소장, 김이환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객원교수, 조계현 브랜드 마케팅 협회 회장,
세번째 줄 왼쪽에서 네번째 이순동 한국광고협회 회장, 다섯번째 원우현 글로벌정책사회과학아카데미 원장.
우체국쇼핑은 `대한민국의 맛을 담다` PR캠페인을 전개, 우체국 물류 네트워크와 SNS를 통해 지역 농수산물을 한국의 대표 특산물로 브랜딩했다.
또 KT 홍보실장 이길주 전무는 지난 30여년 동안 PR업무를 수행하면서 KT가 우리나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2007년부터는 소외계층의 IT활용능력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IT서포터즈`를 국내 대표 IT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PR전문가(KAPR)` 자격 인증식에서는 올해 자격을 취득한 83명이 인증서를 받았다. `PR전문가` 자격은 국가자격기본법 및 직업능률개발원 으로부터 인정받은 민간자격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