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캐논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 플렉스 압구정점`을 재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0년 개장한 캐논 플렉스는 세계 최초의 캐논 플래그십 스토어다. 단순히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곳이 아닌 사진 교육·전시 등 사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사용자 체험 위주로 매장을 재구성했다. 1층의 제품 체험 매장은 EF렌즈를 형상화한 콘셉트로 꾸몄다. 다양한 카메라 특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피사체를 배치했으며 액세서리 전시 공간도 확대했다.
지하 1층에 있던 아카데미는 4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기존 진행해온 카메라 사용법 강의뿐만 아니라 주제에 따른 촬영 노하우를 알려주는 테마 강의, 소수의 구성으로 집중적으로 실습을 진행하는 촬영 및 편집 실습 강의 등 강의 내용을 더 다양화했다.
캐논코리아는 재단장을 기념해 16일부터 19일까지 캐논 카메라 일부 모델을 지참한 방문자에게 칸막이 파우치, EF렌즈 워크북 등을 증정한다. 사진학과 학생증을 지참하면 CPS 스트랩을, 여성 방문자에게 선크림을 일일 선착순 10명에게 증정한다.
16일부터 22일까지 매일 한정수량으로 DSLR 카메라 리퍼비시 제품을 판매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