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프트정보통신의 최영식 대표가 2012년 제14회 장영실 과학기술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최 대표는 기업용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 분야 국내 선두기업으로 오랜 기간 솔루션을 개발, 육성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이 솔루션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병원 등에 공급했다.
![쉬프트정보통신 최영식 대표(오른쪽)가 2012년 제14회 장영실 과학기술 대상을 수상하고 상을 수여한 김원웅 전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11/16/355979_20121116172249_181_0001.jpg)
국내 최초로 RIA 솔루션 부문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것과 대한민국 신지식인 대상을 받은 점도 대상 수상 배경이다. 최 대표는 “스마트웍스 웹 UI RIA 솔루션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외 16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한 기업으로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객 가치 제고와 국내는 물론 해외 IT산업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실 과학기술대상은 전문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 최고 기술을 개발, 사회에 이바지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