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만원대 단말기 자급제용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19일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는 국내 출시되지 않은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는 3.65인치 HVGA 해상도 디스플레이, 곡선형 디자인,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해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자들에 적합하다.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는 통신사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되지 않았으며, 소비자가 구매 후 SK텔레콤, KT 등 통신사를 통해 개통이 가능하다. 구매 조건에 따라 20만원 후반에서 30만원 초반 대에 살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 편의와 혜택을 확대하고자 프리미엄 모델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