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박6일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과 깜폿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웅진코웨이는 2006년부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캄보디아 우물파기`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11월 현재까지 739공의 우물을 완공했으며 2015년까지 캄보디아에 1000개 우물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22명의 코웨이 봉사단은 우물파기뿐만 아니라 현지 어린이를 위한 모형비행기 만들기, 찰흙 놀이 등의 미술 놀이를 지원했다. 캄보디아 어린이를 위해 임직원이 기부한 3100여벌 옷도 전달했다. 노후돼 무너진 마을길 복구 작업도 병행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