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지난 16일 구로구청과 업무 협정(MOU)을 체결하고, 구로구 교육 환경 개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구로구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여 구민들의 교육 환경 만족도를 향상시키며, 선진적인 스마트 교육 환경을 구로구 내에 조기 도입하는 등의 구로구 교육 환경 개선에 협력할 계획이다.
비상교육은 첫 협력 사업으로 오는 25일 구로구 디큐브센터에서 구로구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정시 모집 합격 전략 설명회를 무료로 실시하고 향후에도 학부모 및 학생 교육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구로구민들을 위해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비상교육의 스마트교육 관련 서비스들을 구로구내 학교들에 우선 보급하는 등 스마트 교육 환경 도입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구로구민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해 구로구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여 구로구가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비상교육 양태회 대표는 “구로구에 위치한 교육기업으로써 구로구의 교육발전에 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구로구민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번 업무 제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