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CEO로 구성된 합창단 `G하모니(지휘자 장베드로, 단장 정창진)`가 22일 오후 7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제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G하모니에는 현재 54명의 CEO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 가산문화센터 소극장에 모여 합창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1회 정기공연은 G하모니 창단 2주년을 맞이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직장인들에게 CEO가 모범이 되어 문화라는 단비를 뿌려주겠다는 포부와 그간 청와대 초청공연, 서울시 초청공연 등 G밸리 내 수차례 문화공연의 경험으로 기존의 남성합창단 공연과는 다른 `G밸리 스타일`의 색다른 공연을 펼칠 것으로 보여진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주최,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주관, SDC MBA 총동문회 후원으로 펼쳐지는 G하모니 제1회 정기공연은 지역 국회의원(이목희 금천구 국회의원, 박영선 구로구 국회의원)과 구청장(차성수 금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외 G하모니 관련 기관장들이 함께하는 명사들의 합창 시간을 통해 G밸리 문화 발전을 위한 화합의 목소리를 낼 예정으로 더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