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수 광운대학교 전자통신공학과 교수가 한국정보과학회가 시상하는 14회 `가헌학술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의 후원으로 한국정보과학회가 1999년부터 정보과학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교수에게 수여한다. 정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컴퓨터통신 기술 분야에서 400편이 넘는 국내외 논문과 특허를 발표했다. 최근 IPTV와 스마트TV 등 방송통신융합 기술 분야에서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인터넷프로토콜 △멀티미디어통신 △유무선 스트리밍기술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정보과학회는 지난 1973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의 정보과학 분야 학회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