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16회 금형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정부 포상에 차량용 금형 개발로 국내 자동차 부품의 세계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전제중 에스아이티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강석환 덕성엠앤피 대표 등 26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5점), 중소기업청장 표창(5점) 등을 수상했다. 금형산업은 지난해 22억5000만달러 수출에 21억달러 흑자를 달성했고, 올해는 25억달러 수출에 23억달러 흑자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