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자광고대상] 대상-LG전자

[2012 전자광고대상] 대상-LG전자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한웅현 상무

[2012 전자광고대상] 대상-LG전자

LG전자는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TV 시청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LG 시네마3D 스마트 TV는 3D 시청 시 깜박임이 없어 눈이 편안해 장시간 시청해도 부담이 없다. LG만의 시네마3D 안경은 배터리가 없어 충전할 필요가 없고 가벼워 착용감이 우수하다.

다양한 스마트 TV 콘텐츠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LG만의 매직리모컨은 마치 PC 마우스를 사용하듯 손쉽게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아직 3D 스마트 TV를 체험해보지 못한 고객을 위해 매장을 포함해 극장이나 쇼핑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스팟에 TV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3D TV를 직접 체험해보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어 3D 체험존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규모 3D 월드 페스티벌을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했다. 이를 통해 3D 방송, 영화, 게임 등 다양한 3D 콘텐츠를 LG 시네마3D 스마트 TV를 통해 대중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3D 대중화를 선도하는 LG전자는 지난 여름의 핫이슈였던 런던 올림픽을 스마트TV 서비스를 통해 3D로 생중계하고 VOD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처음으로 올림픽을 3D로 보면서 한층 생생한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하지만 이를 시작으로 진정한 3D 방송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소녀시대, 원빈, 방송인 김성주 씨가 출연하는 광고 캠페인도 반응이 좋았다. `3D로 봅니다`라는 간결한 한 마디가 앞으로의 3D 방송 대세론을 얘기해주고 있다.

3D 스마트 T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소비자의 개성에 맞는 TV도 출시했다. 대표적인 제품이 일명 `소녀시대의 3D TV`로 불리는 레드, 화이트 시네마3D TV다. 일반적으로 블랙이나 실버 색상의 기존 TV와 달리 레드, 화이트 컬러를 TV 베젤에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TV뿐만 아니라 3D 안경, 리모컨까지 레드, 화이트 컬러를 적용했는데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춘 결과 판매 결과도 좋았다. 이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잠자고 있던 소비자 개성을 깨워낸 좋은 사례였다.

앞으로도 LG전자는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고객이 공감하는 광고를 만들어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는 1등 TV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HS애드 권율선 국장

[2012 전자광고대상] 대상-LG전자

2012년은 지상파 3D 시범방송, 런던올림픽 3D 생중계 등 각종 3D 방송 관련 이슈로 3D 방송 환경 구축이 한층 체계화, 구체화된 한 해였다.

LG 시네마3D 스마트 TV의 `TV는 3D시대` 캠페인은 3D 방송이 현실화되는 새로운 TV 시청환경을 맞아 TV 구매 시 `3D`가 가장 중요한 점임을 전달하고 LG전자만의 독보적인 3D 기술로 새로운 시청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HS애드는 광고를 제작하면서 이러한 시대 상황에 근거한 캠페인 방향을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광고 제작에서의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도전적인 메시지의 조합은 LG전자의 시장 선도적 이미지를 강화해 `TV는 3D시대`라는 명제를 효과적으로 설득하기 위함이었다.

`이제 3D방송까지 하는 3D시대인데!` 카피를 통해 고객들에게 3D TV를 구매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득하고 `도대체 왜? 3D를 자신있게 보여주지 못하는가`라는 헤드카피로 3D 기술력에 대한 LG의 자신감과 경쟁사 대비 우위성을 소구했다.

또 제품과 함께 프리미엄한 모델 이미지를 제시해 제품의 우수성을 전달했다.

명확한 방향과는 달리 제작 과정에서 가장 큰 고민은 프리미엄 제품의 `고급스러움`과 전자제품의 `젊고 선도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소재 찾기였다.

그러던 중 모터사이클 두카티가 이번 콘셉트를 표현하는데 최적의 소재라고 판단했다. 두카티는 날렵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갖고 있다. 모델 원빈이 원색의 두카티를 타고 TV 화면에서 달려 나오는 모습은 역동적인 3D 화면 묘사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TV 구매의 척도로서 3D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3D=LG`, 나아가 `TV=LG`라는 소비자 인식을 확립할 수 있었다.

HS애드는 본격적인 3D 시대의 대중화를 맞아 앞으로도 LG전자가 TV 리더로서 시장을 압도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