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서 기계ㆍ로봇 등 3개 전시회 동시 개최

대구시와 경북도가 오는 22일부터 사흘동안 엑스코에서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을 동시에 연다.

13회째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는 150개 업체가 부스 400개를 운영하며 공장 자동화, 공작기계, 금형ㆍ공구, 포장기기, 농기계 등의 첨단 제품을 선보인다.

지역 대표기업으로 삼익THK, 한국OSG, LS메카피온 등이 참가하고 업종 대표기업인 KCC정공, 리탈 등도 관련 제품을 전시한다.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는 100개 업체가 메카트로닉스, 전기ㆍ전자, 세라믹스, 금속소재, 자전거부품, 항공우주 등의 부품소재를 전시한다.

제1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는 50개 업체가 참가해 IT와 로봇을 결합한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선보인다.

로봇격투기, 로봇축구, 로봇서바이벌 등 종목에서 경합을 벌이는 `제3회 전국모바일 로봇기능 경기대회`도 열린다.

전국취재팀 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