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된 것은 언젠가 밝혀진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담당 사장은 21일 서초본사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 무역위원회(ITC) 재심 결정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 사장은 “ITC 재심사와 관련해 승기 반전이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제대로 갈 것”이라며 “우리는 통신에 강한 회사로 삼성전자의 통신 특허 없이 휴대폰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 법무팀에서 재심 요청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3에 새로운 갤럭시가 공개 되냐는 질문에는 `비밀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