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 김장 김치로 `따뜻한 아랫목` 행사

한화S&C는 21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제 3회 따뜻한 아랫목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화근 한화S&C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파트너사의 대표와 직원을 포함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한화S&C는 지역 독거노인과 주민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아랫목 만들기` 행사를 21일 열었다. (좌측부터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종선스님, 학도암 주지 법보스님, 한화S&C 진화근 대표이사, CM인포텍 한웅식 대표이사)
한화S&C는 지역 독거노인과 주민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아랫목 만들기` 행사를 21일 열었다. (좌측부터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종선스님, 학도암 주지 법보스님, 한화S&C 진화근 대표이사, CM인포텍 한웅식 대표이사)

`따뜻한 아랫목 만들기` 캠페인은 이 지역 독거노인과 주민들의 따뜻한 밥상을 위해 한화S&C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지난 2010년부터 3년째 진행해 왔다. 올해는 1000kg여의 김장 김치를 담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진화근 한화S&C 대표는 “추운 겨울만큼 얼어붙은 경제 상황이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