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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금) 15:00~16:00
이태훈 한국 IBM 실장
지금까지 IT 서비스 분야에서는 하드웨어 성능에 초점을 맞춰 왔다. IT 인프라 구성이 클라우드와 가상화 환경으로 진행되는 현 시점에서는 점점 서비스 안정성이 강조된다.
![[오늘의 지식방송]IBM 파워 시스템스 고도 가용성](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11/22/358103_20121122105800_453_0001.jpg)
서비스가 안정되지 않으면 업종 별, 시스템 다운 시간에 따른 직접적 손실뿐 아니라 해당 회사의 이미지 하락처럼 간접 비용 손실도 발생한다. 안정성은 서비스 수준에 따른 전체 인프라 아키텍처를 고려할 때 꼭 필요한 기준이다.
대외 서비스 가용성이 중요한 공공기업, 금융, 의료 및 제조 장치 산업까지 많은 기업들이 10여 년 동안 꾸준히 파워 시스템을 선택했다. 메인 프레임부터 이어 오는 하드웨어 및 운영시스템의 안정성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IBM은 기존 파워 시스템 RAS 기능에 POWER7+에서는 온라인 서비스 중 단위 코어의 초기화를 개별로 진행해 `Concurrent Firmware` 업데이트를 보강했다. RAS란 각각 컴퓨터 성능의 서비스 신뢰성, 가용성, 서비스 가용성을 의미한다. 이런 기술력의 차이가 클라우드와 가상화 통합 시장의 서비스 수준을 결정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