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는 획기적 국산 신기술 개발로 SW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로벌 업체와 경쟁하며 수입 대체로 국내 IT 발전을 견인했다.
김 대표는 더존비즈온을 국내 세무회계 SW 시장 보급률 1위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9000여 세무회계사무소에 보급했으며 12만 중소기업이 더존 경영정보 SW를 사용하고 있다. 연말정산, 법인세신고, 종합소득세신고 기간에 전국 25개 지역 무료 집합교육도 실시한다.
독자적인 신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특허, 인증, 상표 등 산업재산권도 확보했다. ISO9000 인증, GS 인증, 녹색 인증,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IR52장영실상, 벤처기업대상, 기업경쟁력대상, 신소프트웨어대상, 지속가능경영대상,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스마트워크 우수기업 등 다수의 상도 수상했다.
서울 소재 본사를 강원도 춘천시로 이전해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했다. 전국 지방분교에 영상영어교육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레드하트 프로젝트`를 시행해 사회 빈부격차와 도농 교육환경 격차를 개선하는 사업도 펼쳤다.
실업계고교 240개교와 대학 120개교에 교육용 세무회계 SW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사회적 기업의 경영혁신 지원 설명회를 개최해 세무회계 분야 인식을 제고하고 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 및 사회적 일자리사업 참여기관 등에 회계프로그램을 보급하기도 했다.
산학연 협력 활동을 전개해 인재 양성 및 고용 창출도 지원했다. 한국세무사회와 공동으로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을 시행하고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ERP 정보관리사자격시험 시행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세무관리 자격시험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산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상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분기별 매회 4만여명이 응시, 현재까지 누적 응시생이 100만명에 이른다. 산학연관 협력 IT 클러스터를 조성, 강원대 등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