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영 건국대 총장이 20∼23일 3박 4일간 중국 난징대와 쓰촨대를 방문해 학술 연구 및 교수·학생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송희영 건국대 총장(왼쪽)이 천쥔 난징대 총장과 악수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211/358790_20121125125823_046_0001.jpg)
송희영 건국대학교 총장이 20∼23일 3박 4일간 중국 난징대와 쓰촨대를 방문해 학술 연구 및 교수·학생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건국대가 23일 밝혔다.
송 총장은 19·20일 훙인싱 난징대 당서기, 천쥔 난징대 총장과 회담을 갖고 △건국대 중국학연구소 개설 △두 학교 병원 간 건강검진센터 설립 협력 △학부 복수학위(2+2) 참여 학과 확대 △신한학 프로젝트(중국 정부 장학금)의 건국대 학생 참여 △양교 지도층 간 상호 방문 및 교류 기회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두 학교 국제무역학과 간 학술교류 협정도 체결했다.
22일에는 셰허핑 쓰촨대 총장과 만나 △교환학생 등 학생 교류 규모 확대 △학부 복수학위(2+2) 과정 개설 △교수 간 공동세미나 진행 및 교환교수 프로그램 증대 등을 협의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