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G`가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이동통신사 AT&T와 스프린트가 유통하는 제품들을 평가한 결과 옵티머스G가 두 통신사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LG전자 스마트폰이 컨슈머리포트에서 1위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컨슈머리포트는 옵티머스G 배터리 성능과 화질을 높이 평가했다.
옵티머스G는 AT&T와 스프린트 통신사 모두에서 갤럭시S3와 아이폰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옵티머스G는 커버 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 공법을 적용한 트루 HD IPS 플러스 디스플레이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쿼드코어 LTE 스마트폰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