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기업경영 문화를 접목시킨 환경영화제가 열린다.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전문기업인 넥서스커뮤니티(대표 양재현)는 환경과 기업, 문화와 기업간 관계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기 위한 제1회 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환경영화제는 문화예술가치를 기반으로 창의학습과 사회공헌사업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모델을 선보임으로써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아르꼼(ARCOM)`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양재현 사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전문 감독이 넥서스커뮤니티와 환경, 기업문화 등을 접목시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며 “환경을 주제로 다룬 영화를 사내에 있는 극장을 통해 영화제를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경영화제는 오는 29일 넥서스커뮨티 극장인 `The Road`에서 진행되며 첫 상영작은 뉴욕의 도시농업 현황과 미래 가능성을 살펴본 뮤지컬 형식의 `트럭농장`이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