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가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9월 말 한국에서 처음 출시한 갤럭시노트2가 출시 2개월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500만대를 돌파한 갤럭시노트의 판매 기록을 3개월이나 단축한 것이다.
갤럭시노트2는 한국,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북미,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전 지역에서 고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2는 소비자들의 잠재된 요구까지도 파악해 제품에 구현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