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멘토,`IT기업은 무엇으로 사는가` 세미나 개최

IT기업이 모바일, 소셜 등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행사가 열린다.

IT포털 데브멘토(www.devmento.co.kr)는 12월 5일 광고문화회관에서 2013년 IT 기업들의 사업기획 및 비즈니스 모델 구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IT 기업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경전 경희대 교수가 `IT기업의 비즈니스 성공조건`이라는 주제로 모바일, 소셜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IT기업들의 생존 및 성장 조건에 대해 강연한다.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빅데이트를 보면 비즈니스가 보인다라는 취지로, SNS의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비즈니스 모델이나 제품/서비스 구성에 도움이 될지에 대해 설명한다.

박서기 경희대 겸임교수는 지난 20년 업계 현장에서 경험했던 IT기업들의 성장사에 대해 설명한다. 또 2013년 이슈가 될만한 기술을 토대로 어떻게 사업을 구상하고 어떠한 모델이 가능할지에 대해 예측한다.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이라는 책의 한국어판 컨트리뷰터인 장상필 실장도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9가지 모델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 신청은 데브멘토 캠퍼스 사이트 (edu.devmento.co.kr)를 통해 가능하다.

데브멘토 측은 "모바일, 소셜 시대 새로운 트렌드에 기존 비즈니스 모델이나 제품/서비스 등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야 할 때”라면서 “과거 사례 등을 통해 IT 기업이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