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익스프레스가 26일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서울 동부금융센터 대강당에서 정주섭 동부익스프레스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정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으로 기업 가치를 제고해 온 국내외 임직원의 공로를 치하하는 한편, 임직원에게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정 사장은 경영 핵심과제로 자생력 있는 글로벌 거점 육성과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컨설팅 역량 구축과 이를 통한 영업활성화 및 원가혁신 등을 역설했다.
올해로 창립 41주년 맞이한 동부익스프레스는 국내 3대 종합물류기업 중 하나다. 산업별, 화종별 우수 컨설턴트를 보유, 조달-생산-판매물류에 이르는 공급망 전 과정에서의 원스톱 일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해외 TPL 거점 기반 구축 등 글로벌 사업영역도 강화하고 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