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WISET) 멘토링의 날` 행사에서 정재숙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정명숙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황유경 목암생명 공학연구소 연구위원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는 `올해의 멘토상`을 수상했다.

`WISET 멘토링의 날`은 한 해 멘토링 활동을 결산하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정례 행사로 2006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올해 멘토상 외에도 △약진 멘토상(최정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외 2명) △지역인재육성 멘토상(유세희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교 교사 외 9명) △올해의 멘티상(하혜연 경북대 멘티 외 2명) △멘티 장려상(강동희 제주대 멘티 외 10명) △WISET 온라인 활동상(성정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멘토 외 3명)이 선정됐다.
교과부 장관상이 수여된 `여대학(원)생 팀제 연구지원 사업` 대상에는 전북대 대학원 김성진 팀(전북대 이지은·이한솔, 전주여고 김다혜·김민주, 전주 성심여고 김민지·김현선)에게 수여됐다. 김성진 팀의 `점자디스플레이용 풍선형 액추에이터의 제조 및 성능` 연구는 여대학(원)생 팀제 연구지원 사업 우수 논문 22개와 함께 `WISET 주니어 논문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