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SK플래닛, 특성화고 앱경진대회 시상식

중소기업청과 SK플래닛은 27일 서울 SK T타워에서 `2012 특성화고 앱 개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상은 미림여자정보고 김효정·김지혜·정누리·김은지 팀의 `틴문화`가 수상했다. 이 앱은 지역별 청소년 문화행사, 공연 축제 등 일정 확인 후 학생이 참여나 봉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전수열·천성혁·진재규·길형진 팀의 `에버마인드`, 울산 애니원고 박재현·서민우·서상진·임초연 팀의 `폴드앤아트`, 제주중앙고 강민석·임병찬 팀의 `서클 붐` 3개 앱이 공동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선린인터넷고 김상우·이민형·배성훈·임정원 팀의 `버터링` 등 16개 팀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