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 `MB471`, 美 바이어스랩 `최고 에너지 효율 제품` 선정

오키 `MB471`, 美 바이어스랩 `최고 에너지 효율 제품` 선정

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유동준)는 자사의 A4 흑백 복합기 MB471이 세계 사무기기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이 선정하는 `BLI 윈터 2013 픽 어워드`에서 최고 에너지 효율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제품은 앞서 올해 7월에 발표한 `BLI 썸머 2012 픽 어워드`에서도 소규모 워크그룹을 위한 최고의 A4 흑백 복합기에도 선정된 바 있다.

오키 MB471은 불필요한 용지 및 토너의 낭비를 줄여주는 빈 페이지 제거기능, 토너 세이브 모드 및 자동양면인쇄기능 등의 다양한 친환경 기능을 탑재했다. 테스트에서 평균보다 무려 55% 가량 낮은 전력 소비를 보이며, SMB용 A4 흑백 복합기 부문에서 “최고의 에너지 효율 제품”으로 선정됐다.

제품은 인쇄품질은 물론, 전면 컨트롤 패널에 QWERTY 자판을 적용해 작업 후 이메일 전송 시이 편리하다. 분당 33매의 빠른 출력속도와 동급 제품 중 가장 빠른 첫 페이지 인쇄 및 복사 시간으로 생산성과 경쟁력 있는 장당 인쇄 비용이 장점이다.

유동준 한국오키시스템즈 사장은 “이번 BLI 픽 어워드에서 오키 복합기 제품이 최고의 에너지 효율 제품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품은 기업의 총소유비용(TCO) 절감에 최적화된 경제성과 효율성은 물론 친환경까지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SMB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어스랩은 디지털 이미징 및 문서 관리 분야의 세계적인 독립 품질 평가 기관으로, 매년 두 차례 철저한 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부문별 가장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발표한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