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 라이선스 인식을 제고하고 글로벌 SW 개발 커뮤니티 참여 확산을 모색하기 위한 `포스 콘 코리아 2012(FOSS Con Korea 2012)`가 이달 29, 30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오픈소스SW법센터, 유럽자유SW재단(FSFE)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종백 한국오픈소스SW법센터 대표, 카르스텐 갤로프 FSFE 대표, 이벤 모글렌 SW자유법센터(SFLC)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오픈소스 관련 다양한 강연을 진행한다.
첫날인 29일에는 `오픈소스를 활용한 SW개발`과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의 참여`를 주제로 카르스텐 겔로프 대표와 이벤 모글렌 교수가 공개SW의 체계적인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30일에는 공개SW 활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라이선스 분쟁 등 법적 이슈, 한국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거버넌스 적용 모델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심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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