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은 한국유방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에 참가해 `인스탁스 핑크 패키지 특별 한정판`을 선보이고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유방암 환우의 수술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의식 향상과 예방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매년 10월 한달 동안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진행한다.
강신황 마케팅 팀장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즉석카메라 시장으로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