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한글문화연대와 공동 사업

태광그룹이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쉽고 편한 언어로 바로 잡는 사업을 한글문화연대와 함께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세종정신 담은 공공언어 연구총서`를 발간할 계획으로, 이 사업은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기념해 진행됐다.

태광그룹 심재혁 부회장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 (왼쪽에서 다섯번째)
태광그룹 심재혁 부회장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 (왼쪽에서 다섯번째)

한글문화연대는 전문적인 국어 능력을 갖춘 연구자를 발굴〃선정하고, 태광그룹은 산하 선화예술문화재단을 통해 연구집필비와 출판지원비 등을 후원한다. 매년 1권씩의 연구총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