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 용인데이터센터, 대한민국 안정대상서 상 수상

현대정보기술은 용인 데이터센터가 소방방재청 주최 `제11 대한민국 안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특별상 안전공로 부문에서도 용인데이터센터 소방관리자 이종문 대리가 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열린 대한민국 안정대상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상제도다. 30개 우수기업과 단체, 개인을 선정해 수상했다. 현대정보기술 용인데이터센터는 고객 시스템 운영 인프라 설비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데이터센터 최초로 상을 받았다. 내진 설계를 바탕으로 건립된 용인데이터 센터는 이중화된 최첨단 시설과 준비된 비상대응체계 바탕으로 16년간 무중단·무재해를 달성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